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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]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후기 좋구만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3. 15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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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는 대한민국계 미국인 제니 한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.넷플릭스를 뒤집니다. 하지만 대한민국계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 있어서 호기심으로 보았지만 결과는 나 개인의 취향과는 너, 굉장히 동떨어져 있다는 것.(하이틴 로맨스물이라고 알고 봤는데) 이쪽 장르가 나랑 이렇게 안 맞을 수도 있구나 하는 소견이 들었다네일이나 예측할 수 있는 내용으로 껄끄러운 설정 등.누군가에겐 개인 저격이겠지만 나에게는 절대 아니었다.대한민국의 관련 요소에 대한 호기심에서 본 뒤 하이틴 로맨스는 나 개인의 취향이 아니다는 것을 깨달았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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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아부지와 누나, 그리고 여성 동상과 함께 생활하는 주인공 라라 진(작고)의 어머니가 국한인인 그녀는 국한계 혼혈이었다.이런 설정이어서 국한요구르트, 국한탈팩, 국한음식 만들기 등 국한 관련 소재가 자주 등장한다.(깊이 거론되는 게 아니라 소재로 가볍게 활용된 고민) 영화는 라라진의 고백이 적힌 편지가 방안이 아닌 고백 상대방에게 배달돼 발발한 하나를 다뤘는데. 똑같은 거 있지 않을까? 라고 견해도 있었습니다만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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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부모의 부재가 주는 상실감에 관한 부분도 다소 그늘이 있었지만 장르 특성상 가볍게 다뤄져 철저히 예측 가능이 주는 재미를 추구하고 있었다.물론 취향이 맞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.다만 본인은 선택착오 때문인지 보는 내내 공감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.확실히 옛날에 흥미롭게 보던 하이틴로맨스도 있었지만...나쁘지는 않다 치열이 달라져서일까 아니면 이 영화의 문제일까.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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